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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 시동이 걸리지않을때는 이렇게 해보세요

by 정보보조 2023. 12. 21.

경유차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 이렇게 따라만 하셔도 평소보다 수월하게 시동을 거실 수 있습니다. 키방식과 버튼방식으로 각각 나눠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키방식 경유차

차키를 넣고 성질 급한 분들은 바로 끝까지 돌려 시동을 걸어버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예열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점화를 지시하는 것과 같은 행동입니다.

 

▶ 차키를 넣은 상태에서 ACC상태가 되면 돼지 꼬리같이 꼬인 것 같은 표시가 나타납니다. 이때 예열 플러그를 작동해 시동 전 차량을 데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 그러니, 키를 돌려 ACC로 옮겼다가 돼지꼬리 같은 표시가 사라질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 없어지더라도 바로 시동을 걸지마세요

▶ 다시 왼쪽으로 돌려 처음 키를 꽂았던 상태로 돌아갑니다.

▶ 오른쪽으로 다시 돌려 ACC로 옮긴 후, 다시금 돼지꼬리표시가 없어지기를 기다립니다.

▶ 이렇게 최소 2회~3회를 반복한 뒤, 돼지꼬리가 없어진 상태에서 오른쪽 끝까지 돌려 시동을 거시면, 한결 수월하게 시동이 걸리게 됩니다.

 

 

버튼방식 경유차

요즘 신차들은 대부분 버튼방식으로 시동을 걸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키방식과 동일하게 예열을 두 번 이상 진행 후 시동을 걸면 됩니다. 원리는 똑같으나, 자동방식 방법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시동을 걸기 전, 반드시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스타트 버튼을 가볍게 한번 눌러줍니다.

▶ 한번 누르게 되면, ACC상태가 되며, 예열이 되기를 기다립니다.

▶ 예열이 되면, 바로 시동을 걸지 않고 가볍게 한번 더 버튼을 눌러 시동을 끕니다

▶ 다시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가볍게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한번 더 예열을 한 뒤, 시동을 걸면 되겠습니다.

 

정말 간단하지만, 실제로 정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예열까지의 인내심만 평소보다 조금 더 가지시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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