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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과 이미그레이션의 차이점 이해하기

by 정보보조 2023. 11. 27.

대사관과 이미그레이션은 명백히 진행하는 업무 자체가 다릅니다.

 

대사관은 비자신청 서류를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자격을 갖춘 자들에게 비자를 발급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와달리, 이미그레이션은 해당 비자 자격을 갖춘 자가 입국을 하게 될경우, 입국여부를 승인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즉, 자격을 부여하는 기관과 입국승인여부를 결정하는 기관이라고 각각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보통의 경우, 비자를 발급을 받은후 입국을 하는게 FM방식이나, 태국의 경우 ED비자의 경우 관광비자로 입국후 이미그레이션을 통해서(정확히는 어학원에서 핸들링), 비자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경우 어학원은 이미그레이션 담당자에게 뒷돈을 챙겨주게 됩니다.

 

하지만, 제가 이전 글에서 설명드린, 반려사유에 해당될 경우, 이미그레이션에서 요구하는 새여권발급은 우리 상식에서 이해가 되지않는게 사실입니다.

 

새여권을 발급받는다고 할지라도, 전산상에는 나의 태국 출입국 관련 정보가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이게 왜 필요하지?라는 합리적인 의문이 드실 수 있으나, 이곳은 태국입니다. 태국은 전산보다는 페이퍼! 즉 서류가 더 중요한 나라입니다. 그렇기에 당장에 보여지는 새여권의 깨끗한(순수한) 상태이면, 컨펌을 해줄 수 있다는 내용으로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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