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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비자 오버스테이 후, 재입국 시 문제여부

by 정보보조 2023. 11. 29.

해당 내용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푸켓 내 이미그레이션의 직원의 안내에 따르면, 오버스테이 시 담당자에 따라 재입국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며, 사람이 처리하는 일이기에 언제까지가 문제없다고 말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은 오버스테이 4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 90일내에는 문제가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 부분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향후 입국 시 상황에 따라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도 되도록이면 30일은 넘지 말라고 안내해 주었음)

 

그렇기에 내가 오버스테이 5일~30일 이하의 경우, 본인이 판단하여 해당 여권을 그대로 사용하여 입국에 도전이 가능하며, 혹 90일이 넘었다고 한다면, 벌금도장이 찍히지 않은 새로운 여권을 발급받은 후, 에이전트(범법자가 아닌 이상 입국처리 도와주는)를 사용하거나 방콕 수완나품 공항 내 이미그레이션 직원과 다이렉트로 연결하여 뒷돈 챙겨주고 입국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수완나품 공항만 가능! 타 지역 공항은 불가함)

 

▶ 에이전트 사용 시 1회 기준 6000밧

▶  공항 이미그레이션 직원 다이렉트로 라인 연결 후 입국 시 3000밧 (이 경우 연줄이 필요함)

 

위 내용을 토대로 보았을 때, 에이전트는 연줄이 없는 불안한 입국자가 이용하게 되며, 6천 밧 중, 3천 밧이 에이전트가 가지고 나머지 3천 밧을 처리해 주는 공항 직원에게 상납하는 구조인 것 같았습니다. 

 

태국은 한번 입국거부 사유로 인해서 본국으로 송환될 경우, 향후 은퇴비자를 받거나 다른 비자를 받을 때 비자 승인 거부 사례로 적용될 수 있기에 돈 아까워하지 마시고, 본인이 생각했을 때 내가 이번에 입국 때 불안하다고 판단된다면, 에이전트나 공항 직원과 직접 소통하여 돈 내고 입국하시는 게 보다 안전할 것입니다.(돈 몇 푼 아끼려다가 큰 일 생기면, 수습하기 더 힘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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