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남자의 경우, 연장을 위해 연장신청 전 40만 밧을 본인명의의 통장에 넣어두어야 합니다. 이때까지만 넣어두면 되는 줄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L 하지만, 신청 후 최종 승인까지 대략 3주~4주가량 소요되며 해당 과정이 모두 끝날때까지는 40만 밧이 통장에서 단 1밧도 빠져나가면 안 됩니다.
▶ 준비서류에는 나와 있지 않은 난감한 서류 요청 받음 : 가족을 제외한 한국인 남자가 태국인 여자와 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보증한다는 내용의 서류(보증인 사인 필수)와 해당 보증인의 신분증 복사본 제출요구 (2인의 보증인 필요)
L 한국에서도 보증하면, 치가 떨리는 스토리들이 많은데, 머나먼 태국땅에서 한번 본 적도 없는 한국인의 결혼사실을 보증서라는 서류를 요청받았습니다. 난감하지만, 장모님 옆집의 이웃 2분께 사정 설명 드리고, 겨우 보증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 이미그레이션의 담당자분이 어느 날 갑자기 아침에 연락 오셔서, 신청 서류에 기재한 집내부를 확인하겠다고 합니다.
L 사실확인이라고 하지만, 약간 범죄자 발생 시 현장 확인 하는 느낌 아닌 느낌을 받게 되며, 제출된 거실 주방 침실 등에서 찍은 사진과 내부가 동일한지를 확인하고 갑니다. (정말 불시에 연락오기에, 연장신청 서류 제출 후 약 한 달간은 너무 멀리 가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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